http://www.kyeongin.com/main/view.php?key=20160816010004872인천 남구노인복지관(관장·이종원)과 다문화아시안협회(회장·김태훤)는 16일 말복을 맞아 '말복 삼계탕 데이' 행사를 개최했다.
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온누리 사랑나눔(이사장·전병재), C&K웨딩컨벤션(대표·정효성)의 후원으로 진행됐다. 봉사자들은 지역노인 600여명에게 직접 만든 삼계탕과 수박을 대접하고,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했다.
남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"정성스레 차린 건강밥상과 발 마사지로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피로를 한 방에 풀어드렸다"며 "여러 후원단체와 함께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"고 말했다.